본문 바로가기
마라톤(Marathon)

러닝(Running) - 인생을 바꾸는 그 한걸음!!!

by 단암 2022. 8. 29.

 

들어가면서

 

저는 풀코스 마라톤을 50회 이상 완주했고, 하프코스와 10km 마라톤까지 합하면 100회 이상 마라톤을 완주한 경험이 있는 러너(Runner)입니다. 풀코스(42.195km) 마라톤은 기록은 2시간49분, 하프코스(21.0975km) 마라톤은 1시간23분, 10km 마라톤은 38분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마라톤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잘 달릴 수 있는지 그리고 마라톤을 하면서 느꼈던 점과 마라톤을 하면서 나의 삶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마라톤이라고 하면 너무 부담스럽고 저건 일반인이 아닌 운동선수가 하는 거라는 선입견이 있기때문에 보다 가벼운 용어인 러닝(Running)이라는 표현으로 한번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러닝(Running)에 관심있는 분들은 저와 함께 떠나보시죠.

 

 

러닝(Running)의 긍정적인 효과

 

러닝(Running)은 모든 운동의 기초(Basic)라 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는 야구나 테니스 등과 같은 다른 운동과 달리 도구나 장비가 필요치 않는 가장 근원적이고 기초가 되는 종목입니다. 그저 두다리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시간과 인원 그리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할 수 있는 맨몸운동입니다. 또한 수 많은 다른 운동의 기초과 되는 종목입니다. 어떤 종목의 운동이라도 기본적으로 시작전에 스트레칭으로 뻣뻣하게 굳은 우리 몸속의 근육을 늘려줘서 긴장을 풀어주고 이완을 시킨 다음에 이어서 몸풀기로 가벼운 조깅(Jogging)을 시작합니다.

 

이런 조깅(Jogging)은 전신운동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운동화만 있으면 곧바로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국민운동입니다. 러닝(Running)의 효과는 달리면서 자연스럽게 코와 입으로 호흡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폐기능을 비롯한 심폐지구력이 좋아지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입니다. 또한 두다리의 근력도 좋아지고, 달리면서 팔을 앞뒤로 흔들게 되면서 전신운동의 효과도 높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기초체력 증진의 목적으로는 러닝(Running)보다 더 효과적인 운동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 불면증이나 식욕이 없는 사람들도 달리기를 하고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잃어버린 식욕 또한  찾을 수 있습니다. 늘어난 뱃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역시 러닝(Running)보다 좋고 효과적인 운동은 없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달리기를 통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러닝(Running)을 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러닝(Running)을 하고 싶어해도 운동화를 신고 집밖으로 나가기를 두려워하고 어려워합니다. 달리기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달려야할지 혹은 몇 분동안 달려야할지 막막해합니다. 옛말에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몇 km를 달려야 겠다던지 혹은 30분을 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무엇보다 집밖으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일단 야외로 나왔다면 당신은 이미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다면, 우선 가볍게 맨손체조나 혹은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경직되고 딱딱한 몸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아주 천천히 그리고 보폭은 좁게 해서 잔걸음식으로 달리면 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달리기 속도는 자기의 호흡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속도이거나 혹은 옆의 사람과 가벼운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속도가 적당합니다. 러닝(Running)을 하다가 힘이 들면 중간에 잠깐 멈춰어 서거나 천천히 걸어가면서 휴식을 취해도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멈추지 않고 달려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적당히 땀이 날 정도로 달렸다면 처음 시작은 훌륭하게 성공한겁니다.

 

 

도대체 일주일에 몇 번을 달려야 할까?

 

바쁜 현대인들은 항상 시간에 쫓겨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날때 운동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회사에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집에 오면 누구나 피곤하고 쉬고 싶어합니다. 더구나 중간중간에 회사회식이나 친구들과의 저녁약속이 있다거나 혹은 야근이 있어서 늦게 퇴근하게 되면 정말 달리고 싶어도 달릴수가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퇴근하고 나서 시간이 나거나 짬이 날때 러닝(Running)을 하겠다고 생각하면 정말 일주일에 한번도 하기 힘들어집니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러닝(Running)은 시간이 날때 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만들어서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의 계획을 세운 다음에 주3회~4회 무조건 러닝(Running)을 하겠다고 목표를 세우는 겁니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혹은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러닝(Running)을 하겠다는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세워야 합니다. 오늘 러닝(Running)을 해야하는 날인데 몸이 좀 피곤해서 혹은 갑자기 지인과의 약속이 잡혀서 혹은 날씨가 안좋아서와 같은 핑계거리를 만들면 안됩니다. 일의 우선순위에서 러닝(Running)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가 세운 계획을 꾸준하게 실천해나갈때 자연스럽게 러닝(Running)은 습관화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러닝(Running)을 하지 않을 핑계거리는 점점 없어집니다. 지인과의 약속을 잡을때도 날짜를 조정하게 되고, 몸의 컨디션도 러닝(Running)에 맞추어 관리하게 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러닝(Running)의 횟수는 일주일에 적어도 3~4회 정도가 적당하고 습관화가 될때까지 계속해라입니다!

 

다음은 러닝(Running)의 방법에 대해서 하나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