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보면 나도 러닝(Running)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러닝(Running) 계획을 세워라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러닝(Running)을 한다는건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앞만 보면서 그저 달리기만 하는 러닝(Running)의 재미에 빠져들기가 쉽지 않기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러닝(Running)은 그저 지루하고 힘들고 재미없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의 취미가 러닝(Running)이나 마라톤(Marathon)이라고 주위사람들에게 말하면 대부분 놀라운 반응을 보이거나 새삼 다르게 보인다고들 말한다. 계획을 세워서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러닝(Running)을 한다는건, 이미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 사람의 이미지 자체가 성실하다고 느껴진다. 특히나, 혼자 하는 운동인 러닝(Running)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며, 수많은 유혹과 갈등을 이겨내며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러닝(Running)의 재미를 느끼려면 단순히 몇 번의 달리기 경험만으로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몇 번 해보다가 재미없고 지루해서 금방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조금씩 조금씩 러닝(Running)거리를 늘려가거나 속도를 높혀가거나 아니면 늘어난 뱃살이 들어가거나 저질이었던 체력이 좋아지는 등의 경험이 하나둘씩 쌓이면서 그 재미를 느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러닝(Running) 계획을 세워야 한다. 앞에 글에서도 말했지만, 처음 계획은 가볍고 실행가능하게 세워야 한다. 하지만 러닝(Running)의 우선순위는 다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올려야한다. 명심해라.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을 세웠다가 실천도 못하고 작심삼일로 끝나면 안된다.
러닝(Running)의 재미를 느껴라
달리기를 함으로써 삶이 변화되는 것을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15년 동안 담배를 피웠는데, 러닝(Running)을 하면서 그 힘든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러닝(Running)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저의 모습을 가족들이 가장 기뻐했습니다. 또한 퇴근 후에 마땅히 할 일없이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게임을 하거나 당구를 치면서 별다른 의미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러닝(Running)의 재미에 빠져들면서 일주일의 계획을 세우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km도 달리기가 힘들었지만 일주일 후엔 2km까지 달리기가 가능했고, 이렇게 점차 달리기 거리가 늘어나면서 10km를 완주하게 되면서 점점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레 러닝(Running)거리가 늘어나면서 기록에도 관심이 가고 점점 더 잘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러닝(Running)의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이정도가 되면 여러분들도 러닝(Running)의 습관화에 성공할 것입니다.
우선 1차목표 3km에 도전하자!
일단 걷지 않고 3km 달리기 완주를 1차 목표로 정하자. 우리들 모두 중고등학생 시절에 학교에서 체력장 측정을 하면서 1km 혹은 1.5km 오래달리기를 해보았던 경험이 있다. 또한 대한민국 남자들은 의무적으로 군대를 입대하면서 군생활동안 아침점호 시간에 아침구보 또는 훈련의 일환으로 군장구보나 10km 구보와 같은 달리기를 해본 경험이 있다. 때문에 3km 중장거리 달리기 완주는 약간의 노력과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목표이다. 또한 여기서 기록은 중요하지 않고 무조건 걷지않고 완주가 중요하다. 러닝(Running)시 주의할 점은 보폭은 넓지않게 좁게 하고 오버페이스에 걸리지 않도록 페이스는 아주 천천히 달리기 시작하는걸 추천한다. 함께 달릴 수 있는 동반자가 있다면 좋겠지만 혼자라도 상관은 없다. 이렇게 1차목표는 비교적 수월하게 설정해서 성취감을 맛보아야 한다. 3km 달리기 완주후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올려주고 이후에는 보다 더 먼 거리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이렇게 한단계 한단계 계단식으로 빌드업(build up)시켜 완주목표거리를 늘려가면서 거리를 정복하는 기분을 느껴보아야 한다. 자~ 이제 생각은 그만하고 지금 바로 운동화를 신고 러닝(Running)을 하러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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